이번 잠실 집회가 그전에 갔던 집회와 다르다고 느낀 부분은 이 전은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목소리가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정치인이나 집단 하나 없이 국민들의 순수한 분노로 만들어진 민주화 운동임 그동안 조용했던 사람들도 가계정이 아닌 본계정에 집회 참여글과 현 투표의 문제점을 알리기 시작했음 청년들이 더 당당하게 태극기를 들고 지하철과 버스를 타는 것을 봤음 전혀 가두리가 아니며 중도층도 접근 가능한 순수한 한국인의 얼이 지금 이자리에 모였음 여기서 당장 내일 장소를 옮기자거나 어디로 뭉치자고 하는 것은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는 일이라고 생각함 가만히 둔다고 해서 이 움직임이 작아질까? 오히려 그동안 조용히 지켜보던 국민들의 마음에 더 큰 불을 지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