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 맞은편에 앉으신 할아버지가 너무 낯이 익은 거야! 요즘 맨날 나라 걱정하면서 스레드를 많이 봐서 그런가? ㅋㅋㅋㅋ 어디서 뵀나 한참 생각해보니 ‘고맙다 젊은이들!’ 피켓과 함께 사진에 많이 나오시는 할아버지 같더라고! 조심스럽게 여쭤봤더니 맞다고 활짝 웃어주셔서 너무 귀여우셨어. 나중에 올림픽공원 안에서 지나가다가 또 마주쳐서 친구가 줄서서 받은 자몽에이드를 드렸거든? 가지고 계시던 물보다 시원하니까 잘 드시는거 같더라구! 오늘 진짜 반가운 하루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