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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벼르다가 답답해서 아이들 데리고 갔다. 아이들에게 아무런 설명도 강요도 안했다 공원가서 간식먹고 그림그리고 줄넘기나 하다 오자고 했다..적당한 자리에 돗자리 펴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들려오는 부정선거 재선거를 쓰더니 무슨말이냐고 묻는다ㅎ투표를 못한사람이 있는데 반장을 정해버렸다고 했다.. 아이들이 아~~그래서 화가 많이 났구나~그럼 안되지라고 한다..꼬맹이들도 안다...그러면 안되는거다..여튼 아이들이 직접보고 글도 읽어보더니..많은것을 느낀것같다...걱정했는데 시원한 날씨 친절한 어르신들...멋진청년들 단란한 가족들...뭔가 뭉클했다.. 그림 받으려고 줄서있는데 어린학생들 대화가 들렸는데..이제야 많은것을 알아버리고 굉장히 화나있고 지금까지 속았다는것을 깨달은듯 하다..정말 다행이다...애쓰시늗 모든분들께 감사하다..제발 이번엔 뭔가 해결되고 드러나길 바란다..이렇게 끝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