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시위’ 장기화…합수본, 수사 돌입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시위가 열흘을 훌쩍 넘기면서 장기화될 조짐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무리하고 관계자 소환에 들어갈 채비를 하고 있다. ◆‘참정권’ 초점 온라인 활동 활성화 = 개표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봉쇄한 시위대는 14일 오후 5시 3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8000여명을 기록했다. 토요일이었던 전날 10시 30분 기준 1만9000명보다는 줄었지만, 평일보다는 많은 인원이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공원 내 실시간 인구(관람객·행락객 포함)는 2만4000~2만6000명으로 20대(16.5%)와 30대(31.1%)가 절반에 가까웠다. 지난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