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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지방선거 본투표일,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밤 10시까지 연장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후 투표소 앞은 몰려든 시위대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밤새 정문과 후문이 전면 봉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내부에 있던 투표 사무원들과 일반 시민 참관인들은 무려 26시간이 넘도록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사실상 감금당했습니다. 이들은 제대로 된 식사조차 하지 못한 채 꼬박 세끼를 굶으며 새우잠을 자야 했습니다. 현장을 빠져나오려는 참관인들은 시위대로부터 가방 검문검색을 요구받는 등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선관위의 미흡한 대응 속에서 민간인 신분의 참관인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은 이번 사태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