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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옥스퍼드 영문학 최우등 졸업생이 "여성에게 투표권을"이라는 깃발을 들고 전속력으로 달리는 왕의 말을 향해 투신했어. 그녀의 이름은 에밀리 데이비슨. 지금 너무도 당연히 쥐여진 그 한 표는, 100년 전 누군가가 삶 전부를 투신해도 못 얻음. 이게 뭔 말이냐? (이미지 유튜브 "디스남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