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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7살 남자입니다 제 소신을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시위에 참여하시는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아직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 지방에서 시위에 참여하고 있지만, 잠실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다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을 보며 아직 대한민국이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렇게 변했는지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예전에는 서로 돕고 힘을 모으는 분위기가 강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무관심이 늘어난 것 같아 슬픕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모습은 정말 존경스럽고 멋있습니다. 직접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죄송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