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핫도그를 나눠주는 트럭을 봤는데, 웹툰 작가들이 함께 지원한건가 싶어서 진짜 큰 용기 내서 물어봤고 결론은 다수가 아닌 개인이라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 어떤 집회에서는 누구나 알 법한 사람들이 자기 이름과 얼굴을 대문짝만하게 걸어두는데에 반해, 이곳에서는 겸손이 아닌 불이익 가능성으로 후원조차 익명으로 해야한다는 사실이 참 기형적으로 느껴졌다. 이걸 과연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댈 수 있을까, 나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작가님의 후원으로 많은 분들이 핫도그 냠냠 맛있게 드시더라는, 감사하다는 말이 닿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허공에 외치는 것입니다. 진짜 맛있어보이더라... 🥺 (낯가려서 받지는 못한 I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