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2주 전까지만 해도 정치의 '정' 자도 모르던 사람입니다. INTP, J 반반이라 호기심이 생기면 미친 듯이 파는 성격상, 한 번 의문이 생기면 끝을 봐야 했습니다. 중립, 좌파, 우파 지인들의 자문, 기사, 유튜브, 제미나이, 해외 뉴스 등등 계속 교차 점검을 했습니다. 사실 처음엔 내가 살던 세계와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아갈수록, 잘못된 지식이 수정될수록 즐겁기도 했지만 지금은 분노가 제일 큽니다. '무지하면 바보가 되는구나.' 아예 모를 순 있지만 알고 난 뒤의 침묵은 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걸 극우, 우파라고 부른다면 난 기꺼이 우파를 하겠습니다. 완벽한 팩트를 찾는 게 쉽지는 않아서 어렵지만,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깨닫고 나처럼 관심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알린다면 한 번쯤 찾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