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불어연설] 그토록 눈부신 가치를 품은 여성 대통령이었건만, 그 시절 우리의 눈은 너무도 어두웠나 봅니다. 낯선 언어로 마음을 사로잡던, 그날의 당당했던 지도자 "C'est un plaisir pour moi..." (제게는 큰 기쁨입니다...) 파리의 메데프 회관, 수많은 프랑스 경제인들이 가득 찬 객석에 낯설지만 단호하고 우아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통역 없이 불어(프랑스어)로 직접 기조연설에 나선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