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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봉쇄에 남의 칼 빌린 오상욱…아시아선수권 정상 탈환 한국 남자 펜싱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사브르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오상욱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뤄샤오퉁(중국)을 15-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