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고교생까지 '국민 역할' 부르짖어 … "투표용지 없는 선거는 시험...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충남 서산에서 부모와 함께 집회 현장을 찾은 김모(17)양은 아직 투표권이 없는 고등학생이다. 김양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목소리를 내기 위해 처음 잠실을 찾았다고 말했다.김양은 선거에 참여한 경험은 없지만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바라보며 남의 일로만 볼 수는 없었다고 했다.그는 "아직 투표를 해 보지는 않았지만 선거용지가 없어 투표를 못 하게 된다면 정말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