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공 갔다가 현생을 살러가면 인지부조화가 와. 스레드가 뭔지도 몰랐던 사람인데 잠실사태 이후 이젠 이것만 보고있는데 내 현생에선 다들 너무 조용해.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우리들 과연 지킬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두렵고 걱정되고 화나고 무관심한 사람들이 원망스럽고 그래서 도망치고 싶다가도 의미없을지라도 나라도 작은 힘 보태야지 끝까지 싸워야지 이렇게 의지를 다지면서 하루에도 온갖 감정들을 마주하는데 주위는 너무 조용하고 열기는 처음만큼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다들 장기전 될꺼라고 생각하고 숨고르는 거겠지? 느리지만 결국 내 나라 대한민국, 내 자유를 국민들이 함께 지켜낼 수 있겠지? 누가 이걸 볼지는 모르겠지만 나처럼 두려움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 같이 힘내자고 말하고 싶다. 우리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