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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림픽공원 하늘 아래,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30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남녀노소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모였습니다. 이들이 광장을 가득 채운 건 축제나 팝업스토어 때문이 아닙니다. 부실 행정으로 침해받은 국민의 가장 신성한 권리, '참정권'을 되찾기 위한 외침입니다. "투표권 없는 민주주의는 없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서로 간식과 생수를 나누고 쓰레기를 줍습니다. 현장 '잠실 스케치북'엔 시민들의 간절한 손글씨가 빼곡하고, 아이들을 위한 '올공유치원', 중고생을 위한 학업·의료 봉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 함께 애국가를 4절까지 합창하는데 가슴 한구석이 울컥합니다. 이곳 청소년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진지합니다. 사전 투표 폐지 당일 현장 수개표 전국 재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