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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반국가세력"이 바라는 모습을 우리 스스로가 제공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유권자의 투표권을 지키려던 수만명의 헌신이, 그저 극우 시위로 몰리지 않을까 우려된다. (사진-채널A News) [사진 2] 첫주가 자꾸만 그립다. 집회 한번 해본 적 없는 시민들이, 자유민주주의 훼손에 분노하여 퇴근 후 올림픽공원에 모였다. 개인의 감정과 견해를 누르고 대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던. 그 순수성은 어리숙했지만 품격 있었고, 그 어느 순간보다도 호소력이 강했다. 다시 이때처럼 되돌아갈 수는 없는 걸까? (사진-권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