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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남에 살고 있는 20대입니다. 저희 가족이 워낙 다 진보 성향이고, 저 역시 그동안은 정치에 큰 관심 없이 부모님 말씀만 듣고 자랐습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대로 윤석열 전대통령이 무조건 잘못한 줄로만 알았어요.. 그런데 이번 올공 재선거 관련 일들을 계기로 그동안 알던 것과 다른 면들을 보게 되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른바 '빨간약'을 먹고 눈을 뜨게 된 기분이에요. 제 동생도 20대인데 아직은 부모님 영향 탓에 기존 프레임대로만 정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동생에게도 제가 느낀 점들을 공유하고 넓은 시각을 갖게 해주고 싶은데 가족 간에 감정 상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낼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