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의 더불어민주당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도 청년층을 향한 무분별한 ‘극우 프레임’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20대와 3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으며, 정치권에서는 이를 단순한 이념 성향 변화가 아닌 공정성과 기회, 미래 문제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안팎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집회에 적극 참여했던 20대 여성층에서도 지지 이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전문가들은 일부 친여 성향 인사들이 청년층을 ‘극우’로 규정하는 발언을 이어온 것이 오히려 반감을 키웠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민주당이 청년층의 목소리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할 경우 2030 민심 이반 현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