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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잠실 올림픽공원 상황, 전국서 모인 물품으로 밤샘 시위 이어져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에서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보낸 물품들이 모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시민들은 전달된 물과 커피, 과자 등 간식류를 나눠 사용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보조배터리와 비상약품까지 구비돼 장시간 대기에 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 시민들은 사용한 물품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현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현장에서는 굵은 매직과 종이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시위 관련 언론 보도가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문구도 눈에 띄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장 분위기가 생각보다 조직적이다”, “물품 지원부터 분리수거까지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언론 보도가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이해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