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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혼자 잠실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마음이 너무 답답했는데 잠실가면 뭔가 상쾌해짐. 비오는데 우산도 씌워주시고 우비도 주시고 다들 친절하셨다. 또 어떤분은 사진도 찍어주심. 찬양소리도 들리기에 서서 예배드렸는데 하염없이 눈물만 나왔다. 당장 무릎이라도 꿇고 통곡하고싶었다. 나라를 위해 미리 기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여태 자유를 당연하게 여긴 것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