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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올공 ▓ 평소엔 에어팟 끼고 ‘무표정+생각무’로 걷던 내가 모르는 어르신들과 눈 마주치며 웃고, 같은 마음으로 같은 뜻을 외치고, 셀카로는 다 안 담기는 할아버님께 용기내어 다가가서 사진 찍어드린다. 🙇🏻♀️🌿 +에피소드 : 어떤 아주머님께서 성조기를 이어 넘겨주고 싶다고 오셨는데 나는 혼자 온 i인간으로서 앞에 나갈 자신이 도저히 없어서 나도 모르게 ‘뒤에 계신 젊은 청년들이 잘할 것 같다’고.. 했음... 그리고 실제로 (모르는 나한테 지목당한)남성분께서 나가심..ㅎ 대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