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구에서 태어나서 44년을 살았고 집안 어른 중 한분은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보수정치인이시고 투표를 할 나이가 되고 나서부터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윤석열을 찍은 사람임 근데 원론적인 질문 하나 하자 보수라면 모두 같은 생각을 해야됨? 난 이번 투표건에 관련해서 대구를 포함해서 전국 어느 곳에서든 열리는 집회는 모두 긍정적으로 바라봄. 멸공이라는 구호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들이 말하는 바는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함. 근데 올공의 행태는 공감이 안됨 어찌보면 그들이 주장하는 바를 가장 확실히 관철시킬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똥볼 차느라 다 날려버리고 있음 날려버리다 못해 관련 이슈를 다 흡수해버리면서 다른 곳의 동력까지 앗아가고 있음. 그래서 그들은 응원을 못하겠음. 위에 말했다시피 난 보수주의자임 근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나한테 좌파 빨갱이 쁘락치라고 함. 이게 올공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