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아들에게 교과서 밖 세상을 알려줬어 올림픽 공원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구호를 외치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악법이 계속 통과되고 있는 현실, 위태로운 안보 상황 등을 알려주니까 아들이 한 마디 했어 "미친 거 아니에요????" 그리고는 내가 들고 있는 큰 태극기를 자기가 들겠다며 힘차게 흔들며 외쳤어. 나도 한 목소리 하지만 얘는 더하네 ㅋㅋㅋㅋ 주변 어른들이 다 아들 보면서 흐뭇하게 웃었어 옆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용돈 5만원도 주셨어 당연히 해야할 일 한 건데 그게 그렇게도 고마우셨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