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직원 경찰 위장했다” 허위 사실 유포한 대구 유튜버 검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전날까지 22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악용해 유튜브 채널에 허위 사실을 유포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검거됐다.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6일 선거 관련 허위 영상을 게시한 혐의로 40대 A 씨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이달 중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경찰이 서울 송파구 개표소에 갇힌 선관위 직원을 경찰 제복을 입혀 빼내려다 적발됐다”는 취지의 허위 영상 2편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