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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이른 아침, 잠시라도 들려야 맘이 편해지는 울공에 나왔다. 45년 만에 애국가 4절까지 불렀다. 그리고 부정선거를 수백번 외쳤다. 현장에서 아침밥도 얻어먹었다. 훗날 이 역사에서 나는 무엇을 했을까. 그 질문이 오늘 나를 여기 세웠다. 내 스스로에게도 당당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