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핸드볼 대표팀 무단수색’ 피의자 소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 현장에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의 짐을 무단 수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6일 집회 참가자 A씨를 강요 등 혐의로 소환, 당시 그가 왜 핸드볼 선수들의 짐을 뒤졌는지 등을 추궁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수색 행위에 특정 단체나 정당 등 배후가 있는지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특수강요 혐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A씨 등은 지난 8일 핸드볼 여성 유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시위로 봉쇄된 경기장에서 훈련기구를 갖고 나오자 ‘부정선거 증거물인 투표용지를 갖고 나왔는지 확인해보자’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