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가 4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적 성향이 서로 다른 20~30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 사태를 이야기했다. “투표하러 갔는데 투표를 못 했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직접 겪거나 지켜본 청년들은 참정권 침해에 대한 분노와 허탈감을 털어놓았다. 한 출연자는 이를 두고 “헌정사의 수치라고 부를 수 있는 사태”라고 말하며, 젊은 층의 분노가 단순한 정치적 진영 논리가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투표뿐인데, 선거 관리가 부실하게 됐다고?”라는 의문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대화는 곧 부실선거와 부정선거를 둘러싼 첨예한 논쟁으로 이어졌다. #올림픽공원 #투표용지부족 #BBC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