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했다고 다 나쁜 사람은 아니야"라는 말을 너무 쉽게 한다. 전신 문신은 야쿠자 통과의례로 수십 년간 쓰여온 상징이다. 그걸 보고 경계심이 드는 건 근거 없는 편견이 아니라 누적된 정보에 기반한 정상적 판단이다. 거부감 자체는 도덕적 잘못이 아니다. 본능적이고 자동적인 반응이다. 오히려 "그래도 똑같은 일반인일 거야"라는 말이 더 비논리적이다. 가진 정보를 일부러 버리고 모두를 동일 확률로 보라는 요구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과 대화하고 행동을 보고도, 반증되는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고 처음의 경계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 이건 합리적 추론이 아니라 그냥 고집이다. 그치만 영상에서 욕하고 때리려는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