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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32평 사는데 6억 모자라서 포기하려던 손님, 3주 뒤에 계약했다. 뭘 바꿨냐고? 단지를 안 바꿨어. 매물을 바꿨지.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인데 가격이 1억 넘게 차이 나는 경우가 있어. 층·향 때문이라고? 아니야. 매도자가 왜 파는지, 언제까지 빼야 하는지를 모르고 접근하면 절대 안 보이는 가격이 있어. 급한 매도자 물건만 따로 추리는 법, 댓글로 풀어줄게. 너네는 집 보러 갈 때 매도자 사정 물어봐? 아니면 그냥 가격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