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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나 왠만하면 울컥 안하는데 오늘 울컥했다. mbc 기자 떴을 때 "제대로 보도하세요" 탄식 섞인 목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등에는 아기를 엎고 한 손에는 태극기를 든 엄마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