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파구 실제 투표지 전체, 선거 이후 한달째 올림픽 공원 개표소...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송파구 유권자들이 실제 기표한 원본 투표지 전량이 선거가 끝난 지 한 달이 지나도록 개표소였던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이어진 시위로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로 이송하지 못한 것이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와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의 국조특위 현장조사 보고 등을 종합하면, 핸드볼경기장 대관사무실 제1공간에 남아 있는 투표지 보관상자 428~434박스는 송파구 유권자가 실제 기표한 전체 투표지를 담은 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