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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무척 무척 따뜻한 경험 칠십초반 큰 형님 모시고 잠실 다녀왔습니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두산팬 여성분이 저희 형님께 선물을 주고 가셨다고 하시더군요!! 고맙습니다.. 아주 아주 큰 형님이 좋아 하셔서!! 전민재 선수 카드및 주신 선물 평생 간직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