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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억수로 비올 때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젊은 장애인분이 아버지와 함께 오셔서 외치는 것을 봤어 비도 와서 힘들텐데 너무 감동적이었어 이제 핑계대지말고 시간이 될 때마다 가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