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잠실투표지 247만장 재검표 논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한 달 넘게 봉인돼 있던 투표지 247만장에 대한 공개 재검표가 추진된다. 국민의힘이 선거 관리 불신 해소를 명분으로 공개 재검표를 요구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사실상 수용 의사를 밝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국정조사특위 의결이 있을 경우 현장 재검표에 응하겠다고 보고하면서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선거관리 부실이 이미 드러난 가운데, 여야가 공개 재검표에 합의할 경우 한 달 넘게 멈춰 있던 투표지 처리 절차도 본격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