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앞둔 선관위 국조…증인들 입 닫나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특검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두 차례의 청문회를 남겨놓고 있는 국정조사가 맹탕으로 흐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검을 앞두고 청문회 증인 등이 증언을 꺼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와 같이 특검 역시 국민의힘과의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이 예고된 국정조사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14일 국회 제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모 위원은 “남은 두 차례의 청문회를 마무리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되는데, 여야가 모두 특검을 추진하기로 한 만큼 증인들이 제대로 증언을 해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문회 증인이나 참고인들은 특검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국정조사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