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광화문 아니다"…잠실 개표소 시위에서 성조기 내려놓은 이유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잠실 개표소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20·30대 참가자들이 집회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현장 분위기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성조기 사용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이를 둘러싼 반발도 이어졌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1만3300명이 모였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 기준 같은 시간 올림픽공원 일대 체류 인원은 2만6000~2만8000명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