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으로, 핵심 중의 핵심 '윤핵관'으로 불리던 권성동 전 의원이 말 그대로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오늘(16일) 대법원에서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확정했는데요.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일기장에 고스란히 적혀있는 '큰 거 1장 서포트', 1억 수수 혐의의 결정적인 증거가 됐습니다. [JTBC '뉴스룸' 단독 보도 (2025년 8월 7일) : 그(윤영호)의 다이어리엔 2022년 1월 5일 서울 여의도의 고급 중식당에서 권성동 의원에게 큰 거 한 장을 서포트했다는 기록도 적혀있었습니다.] 재판에 넘겨지고도 혐의를 부인하던 권성동 전 의원 측, 보좌진이 실수로 이런 전화도 했죠. [권성동 의원 보좌진 (2025년 7월 22일) : 조사받고 나오시면 의원님이 통화 좀 하셨으면 하시는데요] [택배기사 A씨 (2025년 7월 22일) : 저하고요?] [권성동 의원 보좌진 (2025년 7월 22일) : 아니 윤 본부장님하고. 그러면 이따가 통화…] [택배기사 A씨 (2025년 7월 22일) : 저는 배송 기사인데요] [권성동 의원 보좌진 (2025년 7월 22일) : 아 죄송합니다] 자신이 윤핵관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목소리를 높였던 권 전 의원. [권성동/당시 국민의힘 의원 (2022년 2월 28일 / 유튜브 '윤석열') : 여러분들 제가 별명이 뭔지 압니까? '윤핵관'인 거 알고 계시죠? {네~} 저 '윤핵관'인 거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헌법에 충성하기 때문에 저는 윤석열을 선택했습니다.] 오늘(16일) 선고에 대해서는 "정치 보복"이라고 표현했는데요. 핵심 친윤 권성동의 몰락, 이어지는 통일교 관련 재판과 보수 야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직상실 #통일교 #불법정치자금 #이가혁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