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장외에서 사퇴론 피하는 장동혁 대표의 자기 정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장외 정치가 논란이다. 장 대표는 이달 들어 인천과 부산, 광주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집회에 참석한 데 이어 제헌절에도 서울 올림픽공원 집회에 참석했다. 온 국민이 분노한 참정권 침해 사태의 해법은 찾아야겠지만, 국회에서 특검 법안과 재검표 등이 논의되는 시점에 제1 야당 대표가 제헌절 행사를 외면하고 장외로 나서야 했는지 의문이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제헌절 행사에 참석하고 “토론과 합의의 제헌절 정신”을 내세워 여당을 질타한 것과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