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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구가 대구였다”…폭염 속 반월당 뒤덮은 태극기 뜨거운 햇볕이 도심을 달궜지만 태극기를 든 수천 명의 시민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25일 오후 5시 대구 중구 반월당 더현대 대구 앞. 해가 기울기 전의 열기가 여전히 아스팔트 위로 피어오르는 가운데 시민들은 손부채와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면서도 연단을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