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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집회 '부정선거론' 오락가락…애먼 경찰만 '공안' 조롱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서울 송파구 잠실 집회의 현장 분위기가 하루마다 크게 달라지고 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구호와 음모론에 선을 긋고 재선거만 외치는 목소리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혼란스러운 양상이다. 9일 닷새째에 접어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는 현재도 시위대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핸드볼경기장에는 서울 개표소가 설치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