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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번호' 용지로 혼란 심각"…"불일치 33명, 잘못 기재" 어제 저희가 단독 보도한 무번호 투표용지 1만 7천여 장에 대해 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가 이로 인해 혼란과 지연이 심각하게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