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늘 올공 갔다왔는데… 연예인 할것같은 얼굴과 몸매를 가진 청년들이 엄청큰 태극기를 군대에서 볼만한 광경같은… 진짜 있는 힘껏 태극기를 휘두르는거야… 그옆에서는 정말 어리고 이쁜 숙녀들이 재는기부를하고 있고, 저쪽에서는 청년들이 안전요원을 자원봉사로 하고있는거야… 다들 20대 초반같고, 정말 너무 이쁘고 잘생겨서 주말에 놀러다니고, 연애하기 바쁠꺼 같은 외모들인데… 나라지키겠다고 모든걸 마다하고, 부정선거 재투표를 외치고 있는 모습과 또 무료제공 해주는 푸드트럭들과 지나가면서 무료로 나눠주는 태극기와 물과 음료들… 집에 가는길에 그 정말 나라를 위하는 어린 학생들의 얼굴들이 떠오르는데… 나는 솔직히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해… 그래서 난 뭐 어떻게든 살겠지… 근데… 그 어린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집에가는길에 그들이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서 눈물이 너무나더라… 그 청년들의 눈빛과 마음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