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13일 오후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1만2000명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 집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재선거”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고, 현장에는 푸드트럭·커피차·의료봉사 부스 등이 운영됐습니다. 특히 이날 밤에는 경기장 외벽과 주변 건물에 “부정선거 재선거”, “참정권 보장하라” 등의 문구를 비추는 레이저 시위가 등장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와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도 현장을 찾아 시위대를 독려했으며, 경찰은 취재진 폭행·강요 및 유소년 선수단 소지품 확인 사건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