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 5일 친구와 처음 같이 간 후로 거의 매일 혼자 다시 가고 또 갔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바로 집에 바로 가고, 주말엔 항상 집에만 있는 집돌이지만 정신 차려보니 다시 이곳이었다. 나라가 빼앗기는 꼴을 보니 너무 화가 나지만 여기만 오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감동을 받는다. 그래서 계속 오는 것 같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모든 국민들, 특히 더 많은 2030 청년들이 깨닫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