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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2-1 출입구 앞 분리수거 편에서 발견한 24살 청년의 편지. “저는 당신이 계시다면 더 이상 불안하지 않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 문장이 참 오래 머릿속에 남아있네요. 저 역시 더 자주 현장에 올라가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바른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버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혼자는 불안하지만, 함께라면 다를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