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공 14일째 어린아이에서 백발의 노인까지,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모와 지팡이를 짚은 어르신들까지, 심지어 강아지들마저 주인 곁에서 함께 뙤약볕을 견디고 있습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특권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한 표가 공정하게 집계되었다는 확신입니다. 그들은 한목소리로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요구하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 주장에 대한 찬반을 떠나,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 책무입니다. 수많은 국민이 거리에서 외치는 목소리에 귀를 닫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권력은 결국 국민의 신뢰를 잃고 몰락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