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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특정 단톡방 현장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봉사한다면서 왜 쓰레기 얘기를 하냐” “봉사할 거면 조용히 봉사하면 되지 않냐” “어차피 자원봉사자들이 치우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그 생각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현장에 계시지 않다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 번만 반대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만 명이 모인 넓은 공간에서 지금까지 큰 안전사고 없이 질서가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는 누군가가 뒤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이트를 지키는 사람, 분리수거를 하는 사람, 물품을 정리하는 사람, 민원을 확인하는 사람, 온라인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 그 사람들은 전문 인력도 아니고 급여를 받는 직원도 아닙니다.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국민들입니다. 누가 시켜서 나온 것도 아닙니다. (사진은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