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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약속 있어서 술 잔뜩 먹었는데 (2주동안 모든 약속 다 파토냈었던 인간...) 비가 너무 많이 오길래 너무너무너무너무 신경쓰여서 약속 끝나고 새벽에 올림픽공원 몇 바퀴 돌면서 비에 젖은 종이 보며ㅠ슬퍼하고 다들 침수(?) 됐을까봐 여기저기 둘러봄 ㅠ 자원봉사자분들 넘넘 고생많고 비오고 추운데도 떠나지 않고 지켜주는 분들 고생많고 비온다고 여기저기서 천막, 빠레트 등등 지원해주신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그릏네요... 흑흑흑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일 다 끝나면 조용히 다녀와야지.........,,,,....... 비타민...소매넣기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