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나 쓰레드를 보면 극우를 조롱하거나 반박하는 글을 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감정적으로 쓴 글도 있지만, 조목조목 설명하거나 날카롭게 비판하는 글이 꽤 많다. 온라인의 싸움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온라인에서 극우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과 무엇이 틀렸는지 이야기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도 중요하지 않을까. 싸움은 기세와 논리와 재미 모두 중요하니까.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 초창기 밈과 짤을 만들던 때처럼 인스타그램으로도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시민들이 이렇게까지 책임감을 갖고 싸워야 하는 시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