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지역 선관위원장 불러 부정선거 음모론 기름 부은 <조선> 유튜브 하지만 이들이 제기하는 의혹과 분노는 실제 개표 시스템의 본질과 다소 동떨어져 있다. 설령 그 전산 입력 과정에서 직원의 단순 실수가 발생하거나 심지어 악의적인 조작이 개입된다 하더라도 실제 투표의 최종 결과에는 아무런 지장도 주지 못한다. 왜냐하면 선관위 직원이 컴퓨터에 입력하는 해당 기록 및 보고 절차는 선관위 누리집의 대외 공개용 전산망에 실시간 현황을 띄우기 위한 부차적인 과정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단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공식적인 투표 결과는 오직 선관위원과 정당 참관인들, 그리고 최종적으로 선관위원장이 직접 눈으로 교차 검증하고 확인한 '종이 문서'인 개표상황표를 통해서만 법적으로 확정된다(공직선거법 제178조 개표의진행). 이 개표상황표는 투표지분류기운영부의 분류, 심사집계부의 재확인, 위원들의 검열, 그리고 위원장의 최종 공표 등 개표의 모든 물리적 과정을 빠짐없이 기록하는 법정 서식이다. 여기에는 후보자별 득표수는 물론 무효 득표수 등 세세한 수치가 기록되며, 법적 효력은 이 개표상황표에 따라 위원장이 최종 결과를 현장에서 공표한 후 발생한다. 이후 그 확정된 원본 결과를 언론에 공개하도록 철저히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그 상황표 내용을 선관위 직원이 실수로 잘못 치거나, 혹은 정말 의도를 가지고 실제 득표수와 전혀 다르게 전산에 입력한다 하더라도 해당 전산 기록은 그저 선관위 누리집 화면에 띄워지는 껍데기 데이터에 불과할 뿐 실제 당락이나 선거 결과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나중에 종이 원본 문서와 대조하면 조작 여부는 100% 들통날 수밖에 없는 완벽한 교차 검증 구조인 것이다. ✔ 자세한 기사 보기 ▶ https://omn.kr/2isqd ➤ 다음 모바일에서 오마이뉴스 채널을 구독하세요! https://v.daum.net/channel/4/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