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든 사회든, 품격있고 제대로된 비평과 평론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조롱과 멸칭이 난무하는 인신공격과 하더라 그랬다더라, 비아냥으로 채우고 있는 시사방송들… 극우 스피커들이나 하던 짓들이 민주진영까지 전방위적으로 파고 들었다. 한심하고 답답하다. 와중에 그들에게 자각의식이나 자정의식을 바라는 건 이미 사치가 되어버린 것 같다. 다들 이런 저급한 행태에 주저없이 올라타서는 윤석열 때는 보이지도 않던 그 빌어먹을 정의감을 발가벗겨 내보이며 신이나서 떠들어댄다. 부끄럽지도 않은가. 보는 나는 너무나 부끄럽다.